비타민C가 부신과 두뇌의 건강에 끼치는 영향

 

 

비타민C의 체내분포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라서 우리가 섭취하여 몸속에서 사용되고 이용되기 위해 체내에 분포될 때, 수분농도가 높은 조직, 체내 농도가 높은 조직에 많이 있게 됩니다.

이러한 수분 농도, 체내 농도가 높은 곳은 혈관이고 혈관에서 혈장과 적혈구 사이를 비타민C가 왔다갔다 하면서 항산화 작용을 하게 되고요, 또 대표적인 수분이 많은 조직인 폐와 눈에도 상대적으로 비타민C가 충분히 가게 됩니다. 그리고, 아래 그림을 보시면 비타민C의 농도가 가장 높은 조직은 부신과 뇌 입니다. 그래서 부신과 뇌에서 비타민C는 중요한 기능을 하게 됩니다

출처 : nutrients  'Regulation of Vitamin C Homeostasis during Deficiency'

 

 

부신건강(스트레스, 피로)

부신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코티졸을 생성하고 분비를 하게 되는데, 이때 비타민C가 상당히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비타민C는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를 회복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특히 만성피로라던가 체력 고갈이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원인중에 하나가 부신의 피로라고 할수 있고요, 그래서 부신의 피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의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뇌건강

뇌에서도 비타민C 농도가 높다라고 하는데, 비타민C가 결핍되었을때 두뇌와 관련한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신경계 질환영역에서 보면 알츠하이머나 파킨슨, 다발성 경화증 등이 증가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결과들이 있고, 정신의학적인 장애로는 우울증이나 걱정, 불안, 초조, 조현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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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의 다양한 기능들에 대해서 3번에 걸쳐서 알아보았습니다. 인증된 기능도 있고 아직은 추측이 되는 기능들도 있지만 어찌 되었든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비타민c를 잘 섭취하시고 활용하시면 건강한 생황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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