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 감마리놀렌산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D

 

오늘은 아토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토피는 주로 어린 영유아기때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청소년기나 성인기때에도 이어지거나 계속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성인때까지도 없다가 면역력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갑자기 아토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토피는 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을 주된 증상으로 하는 만성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주로 영유아기에 시작되어 성장을 하면서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과 같은 호흡기쪽으로 질환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들은 너무나도 다양하기 때문에 개선을 위해서는 원인에 대한 리스트를 나열하고 하나씩 원인을 제거해 가면서 증상의 호전 유무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주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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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는 명확한 그런 원인 파악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근본적인 치료법도 없지요.

치료 방법은 피부 보습, 식단 변화 등과 같이 다양한 원인들을 제거하거나 하는 환경이나 생활 습관의 변화 같은 부분들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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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병원에서는 스테로이드제나 또는 면역억제제 항히스타민제와 같은 그러한 약물을 투약하는 것을 통해서 증상을 개선시키기 위한 치료를 하게 되고 그 외에는 광화학 요법인 자외선요법 같은 자외선을 쬐어서 증상을 완화시키는 그런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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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치료법과 병행해서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성분들로는

감마리놀렌산, 비타민D, 프로바이오틱스

등과 같이 면역 과민 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들이 있습니다.

식품에 의한 아토피인 경우에는 보통 동물성 식품이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음식이나 영양소를 섭취할 때 식물성 단백질이라든가 혹은 과일이나 채소등 식물영양소를 충분하게 섭취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토피가 생기는 또 다른 주요 원인으로는 산화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우리 몸이 여러가지 자외선 이라던가 아니면 환경 오염이라든가 그런 요인들로 인해서 몸의 세포가 산화가 많이 되는 상태가 되면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면역력에 이상이 생겨 아토피의 가능성이 커지게 되는 거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산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아토피라는 것이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염증을 억제하는 데 필요한 그런 오메가3지방산 같은 것도 도움이 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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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가 아토피 치료에 보조적인 요법으로 사용된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아토피를 유발하는 어떤 특정 단백질을 프로바이틱스의 섭취를 통해서 억제할 수 있다라는 그러한 연구도 있습니다

 

출처 : 서울신문 먹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로 알러지 치료 가능해질까

 

 

 

아토피를 가지고 있는 분들의 피부에서 특정 세균이 많이 발견된다라는 그런 논문이 있습니다. 스타필로코코스 아우레우스(Staphylococcus Aureus)라고 하는 세균으로 번역하면 황색포도상구균이라고 불리우는 세균인데요, 이 세균은 일반적인 사람들 피부에는 다 존재하는, 우리와 함께 공존하는 세균으로 이해하시면 되는 일반적인 세균인데요, 이 세균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토피 환자 중에 일부에서 이 균이 엄청나게 많이 증식을 하고 있는 현상들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세균의 증식도 아토피 발생의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는 내용이 있는 거죠.

 

 

우리 몸, 세포내에 존재하는 항균팹타이드중에 카델리시딘이라는 단백질 종류가 있습니다. 이 단백질은 세균에 저항하는 항균기능이 있는데 이 카데리시딘이 앞서 말씀드린 스타필로코코스 아우레우스 세균을 억제한다라는 내용도 이 논문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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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카델리시딘이라는 단백질이 우리몸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면 나오는 영양소가 비타민D가 있습니다. 비타민 D를 햇빛이나 음식, 영양제로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서 카델리시딘 단백질이 생성되어 아토피의 원인중의 하나인 아우레우스 균의 증식을 막게 됩니다.

 

 

비타민D가 실질적으로 아토피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논문도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4주간 비타민D를 섭취하게 한 실험을 했다고 하고요, 이렇게 했더니 아우레우스균이 46% 감소했고 아토피 증상 점수표에서 이 증상의 개선효과가 56% 감소 했다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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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토피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증상이나 발생 경로들이 Case별로 다 틀리기 때문에 비타민D를 섭취했다고 해서 무조건 아토피가 개선된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위의 내용처럼 호전되는 사례들도 있다 보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비타민 D를 섭취하는 등의 시도를 한번 해보는 것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럼 비타민 D를 단순히 햇빛으로만 흡수를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섭취를 통한 기대효과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얼마나 섭취를 해야 하는가라는 부분에 있어서 원래 비타민D 일일 권장섭취량은 400IU인데요, 아토피등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조금 고용량인 2000IU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비타민D를 고용량으로 섭취할때 나타날수 있는 부작용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비타민D의 경우 Max 섭취량은 일일권장량의 10정도까지는 안전하다고 하는 견해들이 있기 때문에 5배정도의 2000IU 정도는 걱정없이 섭취하셔도 안전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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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토피에 대해서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이러이러한 영양소가 좋은 경우도 있다 정도의 내용으로 포스팅을 헀구요, 사실 아토피는 여러가지 많은 인자와 원인으로 발생이 되기 때문에 다각도로 확인하고 파악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위의 영양소들도 좋은 방안 중에 하나라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구요, 이후에도 아토피에 대허서 다른 내용들로 알아볼 수 있도록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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