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에이징(Well-aging) 혈당 관리

 

오늘은 나이가 들거나 몸무게가 늘면서 관심을 갖게 되는 혈당 관리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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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의 조절

 

현대인들에게 혈당관리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고 당뇨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당뇨가 발병을 했는데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는 당뇨를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부릅니다. 우리 체내의 혈액 중에 당분이 조절되는 기준을 보면

① 혈액중에 당분이 많으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게 되고요.

② 인슐린은 혈액 중에 당분을 세포로 이동시키거나,

③ 간에서 당을 글리코겐으로 전환시켜서 저장을 하면서 당을 줄이게 됩니다.

④ 반대로 혈액 중에 당분이 부족하게 되면

⑤ 역시 췌장에서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을 만들고,

⑥ 글루카곤 호르몬이 간에서 글리코겐을 다시 당으로 만들어서

⑦ 혈액 중에 분비를 시키거나 혈당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인슐린의 역할

 

인슐린은 혈액 중에 당분을 세포로 이동 시켜서 세포에서 흡수되게 하는 호르몬입니다. 우리 세포에는 인슐린 수용체란 것이 있는데요. 인슐린이 인슐린수용체와 결합을 하게 되면 세포에 포도당이 들어갈 수 있는 통로가 열리고 이렇게 열린 통로로 혈액 중의 포도당이 세포로 들어가서 에너지로 사용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비만이나, 폭식, 과식 등을 하게 되면 어떠한 이유로 인하여 인슐린이 인슐린수용체와 결합을 하지 못하고 포도당 통로가 열리지 않는 상태가 되는데, 이를 인슐린 저항성 상태라고 합니다.

 

인슐린 저항성 상태가 되면 인슐린도 잘 활용이 안되기 때문에 혈액 중에 인슐린이 상당히 높은 농도로 존재하면서 기능을 못하게 되고, 인슐린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혈당이 혈액중에 존재하게 되어서 고혈당 상태가 되는 겁니다.

 

혈당이 높아진다는 것은 혈액에 당이 많다는 의미고, 이는 혈액이 끈적끈적해진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되면 미세혈관을 시작으로 큰 혈관까지 혈관의 문제가 발생하여 혈관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을 한다는 것은

→ 췌장의 β세포에서 인슐린은 잘 만들지만 세포의 인슐린수용체와 결합을 하지 못해서 당을 세포로 보내는 기능을 못하게 된다는 의미

→ 췌장의 α세포에서 글루카곤이 만들어져서 간에서 글루코겐을 포도당으로 분해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 혈당이 더 높아지는 결과가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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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 아디포넥틴의 생성 : 대두단백질, 오메가3지방산
• 오메가3지방산 : 당뇨로 인한 염증성 혈관 이상 예방합니다.
• 아연 : 인슐린 대사, 합성, 분비에 관여, 췌장 β세포 보호, 당뇨 환자의 인슐린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망간 : 혈당 조절 및 에너지 대사에 관여합니다.
• 마그네슘 : 인슐린의 정상적 작용에 필요, 당뇨로 인한 피로, 에너지 저하에 도움, 인슐린 저항성 발생시, 마그네슘 결핍 가능성이 있습니다.
• 비타민 B6, B12 :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도움이 되고, 당뇨병 치료제 메트로포르민 복용시 비타민 B12가 결핍이 되기 때문에 보충이 필요합니다. 당뇨병 전단계부터 호모시스테인이 증가하는데 이때, 엽산, 비타민B6, B12가 필요합니다.
• 비오틴 : 당 이용율을 증가시키고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합니다.
• 비타민E : 인슐린 민감성 및 작용을 개선시켜 줍니다.
• 비타민D : 당대사, 지방대사에 관여하고, 부족시 당뇨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면역조절작용으로 췌장 베타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 식이섬유 : 공복감을 지연시키고, 소화 관련 위장관 호르몬을 조절합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의 분해 속도와 당분의 확산/ 흡수를 지연시켜서 식후에 혈당을 조절할 수 있게 해주어 제2형 당뇨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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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건강한 노년맞이 웰에이징에 중요한 인자인 혈당 관리와 당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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