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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학

혈관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 만들기

by 뉴라코치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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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영화에서 한번씩 등장하는 뒷목을 잡거나 가슴을 움켜잡고 쓰러지는 장면이 있습니다. 극적인 요소를 강조하기 위해서 놓는 장면이겠지만 이 장면속의 대상의 몸 속에선 극도의 아드레날린 분비와 함께 혈압으로 혈관 벽이 무너져 잘못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무서운 상황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혈관건강

 

오늘은 이런 무서운 상황을 일으킬 수 있는 혈관 건강에 대한 좋은 습관을 어떻게 만들고 이를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관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면역기능 향상법

 

10대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40대 이후에 삶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기관은 혈관입니다. 혈관은 막히면 고지혈증, 녹슬게 되면 당뇨, 벽이 무너지면 혈압까지 미리 감지하고 예방하지 못하면 돌연사로도 이어질 수 있기에 골든타임을 지켜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생명이 흐르는 통로라고 하는 혈관 건강에 면역력을 담당하는 면역세포의 활동도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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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혈관 관리는 우리 몸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면역력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혈관을 튼튼하게 유지하고 혈행을 원활하게 만들어 면역 세포의 이동을 활발하게 만들 수 있는 면역 기능 향상법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관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발생하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사망의 큰 원인 중 한가지로, 치료한다고 해도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혈관 질환은 조용하고 서서히 진행하는 편이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만으로도 평생 20대의 팔팔한 혈관 건간으로 개선되고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럼 평소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 습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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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마음을 유지하기

 

첫째로 평온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심장박동을 올리고 혈압을 높여 상황에 대항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자주 분노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에는 체내에 반복적으로 아드레날린이 분출되는 아드레날린 과잉 증후군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혈관건강

 

어쩌다 한번씩 긴장하는 일이 생기는 것이라면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겠지만, 항상 긴장 상태로 지낸다면 혈관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또, 아드레날린이 계속 분비되게 되면 오히려 집중을 방해하고 만성피로, 무기력증, 두근거림, 짜증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혈관건강

 

이는 급격한 아드레날린 분비 시에 우리 몸에 활성산소가 가장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활성산소는 몸의 노화와 손상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화를 내면 빨리 늙는다는 얘기가 괜한 소리가 아닙니다. 그래서 스트레스와 분노는 줄이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혈관건강

 

분노를 느낄 때는 눈을 감고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쉬어 봅니다. 심장 박동이 안정될 때까지 호흡한 후에는 산책하는 것도 좋고 분노의 순간을 잘 넘긴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0분 정도 후에 분노했던 순간이나 대상을 조용히 응시하고 해결의 수순을 밟아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거꾸로 식사법

다음은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 습관 두번째로 거꾸로 식사법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식탁 위에 젓가락만 두고 거꾸로 식사를 하게 되면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비만과 성인병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식사를 하는 습관이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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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식사는 음식물을 빨리 먹는 것을 자연스럽게 방지해 주고 국물의 과도한 섭취를 막아 나트륨 섭취량도 줄여주게 됩니다. 음식을 꼭꼭 씹어 먹게 되면 침 분비량이 많아지는데 이 속에는 강력한 면역물질과 독성 제거물질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페록시다아제라는 효소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납니다. 거기에 식사시 채소나 나물을 먼저 먹는 거꾸로 식사법을 더한다면 효과는 배가 됩니다.

 

불포화지방산 섭취

마지막으로 깨끗한 혈관을 유지할 수 있는 불포화 지방산을 섭취해 주면 좋습니다.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혈액이 끈적해지고 혈관 내벽에 핏덩이가 생겨 혈관이 좁아지게 됩니다. 혈관 내부가 좁아지게 되면 혈액의 순환 속도가 느려지고 면역세포의 활동이 더뎌질 뿐 아니라 심장과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 심장운동과 뇌기능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혈관건강

 

이떄 우리가 쉽게 건강한 혈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방법으로 좋은 기름이라고 불리우는 불포화 지방산 섭취를 통해 혈중 중성 지방의 농도를 낮추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당량의 견과류나 등푸른 생선, 그리고 오메가3를 꾸준히 섭취하는 방법으로 불포화 지방산 섭취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특히, 오메가3의 EPA는 중성지방이 간에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기름과 함께 동맥경화의 원인인 중성지방 수치를 줄여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해 줍니다.

 

 

단, 오메가3는 산폐가 쉽기 때문에 열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어야 하며, 채소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래야 채소의 항산화 성분이 오메가3의 산화를 막아주게 됩니다. 또한 비타민D가 오메가3의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혈관건강을 지키며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가 지나치게 애를 쓰는 생활습관이라고 합니다. 그 반작용으로 짠맛 중독이나 탄수화물 중독이 심화되며 건강 생활 습관 패턴이 저하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쉴 때는 뇌를 완전히 비우거나 생각을 줄이는 휴식이 꼭 필요하겠습니다. 오늘은 잠시 스마트폰을 책상 위에 내려 놓고 명상을 실천하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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