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양학

탈모, 두피 건강을 위한 관리 방법

by 뉴라코치 2023. 10. 20.
728x90
반응형

 

오늘은 모발 건강과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탈모두피

 

탈모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어떠한 영양 관리, 생활 습관 관리가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두피

 

가을은 자외선도 강한데다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자외선이 피부 노화를 유발을 하고, 또 피부암의 주요 원인이 되는 것처럼 두피와 모발에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모발과 두피가 건조해지면 머리카락이 빠르게 노화가 됩니다. 그리고, 두피에 각질이 잘 생겨서 탈모가 악화 될 수 있습니다.

 

탈모두피

 

특히 가을에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메마른 두피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보호막이 쉽게 손상이 됩니다. 또한 두피에서 분비된 피지와 대기 중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등이 만나면 모공을 막게 되어서 모낭 세포의 활동이 저하됩니다. 비듬, 염증 등 두피 질환이 잘 생기게 되고, 미세먼지 중 수은이나 납 등의 중금속이 두피에 모공이나 모낭속으로 침투를 해서 두피 상태를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탈모두피탈모두피탈모두피

 

자외선은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고 또한 유해산소를 발생시켜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두피의 염증 인자를 활성화 하기도 하고, 색소의 변화를 초래해서 기미나 주근깨 등을 유발시키거나 악화 시키기도 합니다. 그리고 광노화로 인한 피부가 거칠어지고 주름이 깊게 패이면서 탄력이 소실됩니다. 

 

탈모두피

 

혈관 확장증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혈관, 모세혈관이 확장되어서 피부가 붉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광선 각화증은 두피를 포함한 피부가 장시간 일광에 노출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각질이 증가하면서 떨어지거나 아물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면서 두꺼워지거나 혹은 붉어지거나 작은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남성형 탈모(안드로겐성 탈모)

 

탈모가 나타내는 방식이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안드로겐성 탈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약 30%의 남성에게서 나타나는데 주로 앞머리나 두정부로부터 서서히 탈모가 진행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탈모두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 환원효소에 의해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DHT로 바뀌게 됩니다. DHT가 모유두 세포의 안드로겐 수용체와 결합해서 작용을 하게 도면, 모발 증식 촉진인자가 감소하게 되고, 모근 파괴물질이 분비가 되면서 탈모가 시작되는 기전입니다. 결국 남성 호르몬이 과잉분비 되면서 탈모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원형 탈모증

두번째는 원형 탈모증입니다. 원형 탈모증이 생기는 비율은 그렇게 높지는 않아서 0.1 ~ 0.2% 정도 됩니다. 모낭을 공격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되는데,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있습니다.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비율이 높습니다.

 

탈모두피

 

견인성 탈모

탈모두피

 

3번째는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날 수 있는 견인성 탈모입니다. 포니테일 등과 같은 그런 헤어스타일은 머리를 오랫동안 잡아 당김으로써 모낭에 충격이 가해져서 머리카락 언저리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빠질 시기가 아닌 머리카락이 자꾸 빠져서 나중에는 아예 모발이 생성 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주위가 필요합니다. 또, 전문가들은 탈모 증상이 있으면 머리를 기르지 말라고 권고를 합니다. 머리카락이 길면 물리적으로 당기는 힘을 더 많이 받게 되어서 머리카락이 더 잘 빠질 수 있습니다.

 

약인성 탈모(약물에 의한 탈모)

그 외에도 항암제 등의 약물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약인성 탈모가 있습니다. 보통 약물 사용을 중단하면 회복이 됩니다.

탈모두피

비강성 탈모

비강성 탈모는 과도한 피지가 분비가 되면서 원인이 되는데, 비듬이 많이 생기고 피부염증이 발생해서 탈모가 유발되는데, 피지와 비듬을 관리할 수 있는 헤어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두피

 

여성형 탈모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탈모도 남성호르몬이 원인입니다. 가장 많은 유형은 두정부 가르마에서부터 머리카락이 빠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성의 안드로겐성 탈모라고 합니다. 근데 유전적인 영향도 있을 수 있습니다. 여성의 탈모 증상은 모발을 자라게 하는 여성 호르몬의 감소도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탈모두피

 

대표적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모발의 수를 증가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출산 또는 폐경시에 평소 유지되었던 에스트로겐 농도가 낮아지면서 모발에 퇴행기와 휴지기가 동시에 발생하며 탈모가 가속화 되는 것입니다.

 

 

후천적 요인에 의한 탈모

염증 역시 탈모의 주 원인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이나 모낭 안쪽에 염증이 생기는 모낭염 등이 있습니다. 또 스트레스에 의해서 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원인으로 생기는 탈모는 대부분 일시적 증상인데, 다이어트가 가장 흔한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 영양공급이 부족해져서 머리가 빠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영양 보충을 다시 하면 머리숱이 정상으로 회복을 합니다. 

 

탈모두피

 

여성은 특정한 질환이 있으면 탈모가 생기기도 합니다. 난소에 종양이 있거나 부신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남성호르몬이 과도하게 만들어지면서 탈모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철분 부족이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도 남성호르몬과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을 일으켜서 탈모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해당 질환을 치료하면 탈모가 멈추고 모발이 정상적으로 생성되기 시작합니다.

 

여성의 인체 생리에서 호르몬 계통은 정말 중요합니다. 갑상선-부신-난소가 긴밀히 연관되어 상호 작용을 하기 때문에 한 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전체가 영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난소-부신,갑상선의 호르몬 축이 중요하고 이를 OAT축이라고 합니다.

 

헤어케어의 3요소

 

탈모두피

 

두피 건강과 헤어케어의 3요소는 첫번째 모발의 영양공급을 통한 정상적인 모발 주기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보습, 정화, 항산화, 영양 공급을 통해서 두피의 관리를 함께 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역시 정상적인 영양공급을 통해서 모발에 윤기, 탈력, 강도 등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피 건강 관리

일상 생활에서 두피 건강 관리 요령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두피도 피부이기 때문에 땀이 나고 피지가 생기고 각질도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두피 관리의 첫번째 수칙은 피부관리의 첫번째 수칙과 마찬가지로 청결입니다. 그래서 자주 머리를 감아야 하고, 낮동안 두피에 쌓인 비듬, 각질, 과산화지질 등을 깨끗이 씻어 내기 우해서 매일 밤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두피탈모두피
탈모두피탈모두피탈모두피

 

또 비듬은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듬이 생겼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바로 비듬 전용 샴푸를 사용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지루성 피부염으로 인한 비듬 및 탈모는 샴프만 바꿔도 증상이 완화  될 수 있습니다.

 

샴푸, 에센스 등 탈모 케어 제품을 통해서 평소에 두피를 매일 케어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드라이기의 바람이 두피에 직접 닿지 않게 거리를 유지해서 뜨거운 열의 자극으로부터 두피를 지켜야 하며, 약 30cm 가까이 거리를 두고 손으로 머리를 털어가면서 바람을 두피, 모발 안쪽에 간접적으로 넣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영양과 수면, 잘먹고 잘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급적이면 밤 1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서 최소한 7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두피와 모발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충분히 먹는 것도 좋습니다. 두피 건강에는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비타민B군 등이 필요한데, 검은콩 두부, 등푸른 생선, 녹색 채소, 해조류, 견과류, 버섯 등의 음식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탈모두피탈모두피탈모두피
탈모두피탈모두피탈모두피

 

최종 당화 산물

두피 건강과 탈모 예방을 위해서 3가지 흰색 제품을 피해야 합니다. 3백식품이라고 해서 흰쌀, 흰밀가루, 희설탕을 피해야 합니다.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들은 체내에서 최종 당화 산물을 생성하게 되는데 당분자가 체내에서 단백질과 결합하면 단백질의 기능을 손실시키고 염증, 산화 혈관 손상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탈모두피

 

당분이 많은 음식을 드시게 되면 인슐린이 증가하게 됩니다. 인슐린이 증가하게되면 성호르몬 결합 단백질이 감소합니다. 그러면 남성 호르몬 수치가 상승을 하게 되며, 특히 여성에게서 남성 호르몬 수치가 상승을 하게 되면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나타날 수도 있고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혈액을 통한 영양소와 산소의 전달이 억제가 되기 때문에 모발의 영양공급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 역시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영양관리 측면에서 갑상선 건강은 셀레늄과 아연, 부신 건강은 비타민C와 판토텐산을 중심으로 하는 비타민B군과 마그네슘 아연 등의 미네랄입니다. 여성 호르몬 관려해서는 항산화 영양소, 비타민B군을 중심으로 한 비타민 전체와 미네랄 그리고, 밀크씨슬, 프로바이오틱스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성장 호르몬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성장호르몬은 면역기능개선, 생활습관병의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피부건강 유지와 피부에 재생기능을 회복시켜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모발 성장과 탈락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연과 단백질의 구성성분인 아미노산이 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두피도 피부이기 때문에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A도 필요합니다. 뮤코다당류라는 그런 성분을 합성하는데도 관여를 하는데, 뮤코다당류는 동물 조직 중에서 단백질 복합체로서 존재하는 다당류의 총칭입니다. 글리코사미노 글라이칸, 키틴, 히알루론산, 코드로이친 황산 등의 성분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특히 피부에 존재하는 히알루론산이나 콘드로이친 황산 등 산성 뮤코다당류는 높은 보수력, 세포에 적절한 습윤을 주어서 대사를 워활하게 하고, 피부엔 윤활성 유연성, 세균 바이러스 등의 침입에 대해서 피부 점막을 보호하는 그런 기능을 해 주게 됩니다.

 

비타민C는 모근 파괴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고 모발 성장인자의 생성을 촉진합니다. 세포 분열을 활성화 시키기도 합니다.

 

탈모두피

 

또한, 비타민B군은 모발 건강에 가장 중요한 인자입니다. 2019년 국민대학교 연구팀에서 탈모로 병원을 찾은 성인 488명을 대상으로 1년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B군이 부족할수록 모발 탈락 확률이 증가합니다. 비타민B군의 섭취량이 많은 그룹은 모발 개수를 유지했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비타민B군 중에서 비오틴은 모발 단백질인 케라틴의 합성에 필수적입니다. 지질 합성과 케라틴 합성의 조효소로서의 기능을 하고 모근 파괴물질을 억제합니다. 피부와 모발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탈모두피

 

비타민B5인 판토텐산은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과정에서 필수적인 조효소를 합성하는데 필요한 비타민입니다. 정상적인 표피의 기능유지를 위한 필수 영양소입니다. 판토텐산이 결핍되었을때에는 피부염이나 점막에 염증, 색소침착,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표피 조직의 성장, 저해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표피 조직내에 단백질의 분포, 안정성, 활성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지방산 합성에 관여를 해서 피부장벽을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발의 주요 구성성분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를 합니다. 피지 분비량을 줄여서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는 두피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필요합니다.

 

 

모발 건강에 도움이 도는 영양소 총정리

1. 단백질 : 모발의 80%는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단백질 공급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풍부한 아미노산을 함유한 영양성분이 끊어진 모발 단백질 사이 사이를 거미줄처럼 이어줌으로써 모발 건강을 회복시켜야 됩니다. 일상에서도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닭가슴살, 달걀, 두부 등과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성분인 시스테인이 함유된 검정콩을 챙겨 드시면 좋을 것 입니다.

 

2. 오메가3 : 혈액순환을 돕고 모낭에도 영양을 공급해서 모발이 튼튼하게 자라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인간의 몸에는 오메가3 지방산인 DHA와 EPA등을 합성하는데 필요한 효소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3. 마그네슘 : 모발 성장을 포함한 300개 이상의 생화확 반응에서 필수로 사용되는 영양소입니다.

 

4. 비타민A, C : 비타민A와 C는 아연과 함께 섭취하면 건조한 모발과 지루성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탈모 예방 효과를 줍니다. 육류, 우유, 치즈, 달걀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고, 시금치, 브로콜리, 배추, 당근, 호박 등을 통해 베타카로틴 형태로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5. 철분 : 혈액 순환을 도와 영양소가 모발까지 잘 전달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 영양소들과 더불어 조개, 콩, 녹색채소 등에 풍부한 철분을 함께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두피 모발 건강과 생활 습관, 영양 관리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단순히 모발 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몸 전체의 건강과도 관련이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

'영양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레르기 극복하는 방법  (5) 2023.11.23
비타민 B군 총정리  (1) 2023.10.23
당뇨 금지 음식 No.1 밀가루  (2) 2023.10.16
비타민D 활성시키는 방법  (2) 2023.10.14
갱년기, 이제 당신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2) 2023.08.11

댓글